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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overseas

#1 후쿠오카 여행 인천공항 노숙 후 아침 뱅기는 쉽지않아 !!

by Loelog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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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의 해외여행인지 !!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이것저것 허점 투성이었던 자유여행 ㅠㅠ
적어놨다가 나중에 보면 추억이겠지 ( ᵕ̤ ‧̫̮ ᵕ̤ )

인천공항 근처 호텔 예약했다가
인천공항 내부에 냅존에서 자면 되겠다고 취소했는데
아차차.. 탑승수속은 이륙 4시간전부터 되는구나 ?
셀프 체크인은 있지만 수하물 등록이 있구나 ..?
다음부터 무조건 기내캐리어 챙겨서 셀프체크인한다
나름 꿀자리 찾았다고 좋아했는데 식당건물이라서
열두시에 마감한다고 자다가 쫓겨났다 ㅠ

그래도 나름 뽀송하게 샤워하고 출발 !!
일본 도착도 전부터 쉽지않았는데 표정은 밝네 ◡̈

도착하자마자 탈의한 셋
( 코르셋 말고 탈의셋 희희)

국내선으로 셔틀이동 후에 현금인출하려는데
카드 비밀번호 계속 틀림 ...
카드 비번을 입력해야하는데
어플 비번을 자꾸 입력했도라지 ㅠㅠ
많이 당황했어유

어찌저찌 하카타역에 도차쿠
무료 코인라커도 꽉차서 캐리어 끌고다녀야하나
난감했는데 한큐백화점에 유료 코인라커가 있었돠
대형 사물함에 캐리어 두개 눕혀 넣으니까 딱 !
대형락커 마감시간 전까지 600엔 !

원래 함바그가 먹고싶었는데 !!!!!
다리가 말을 안들어서 최소거리로 선택한 스시집 !
오사카 왔을때 스시도 안먹고 돌아가서 후회했었는데
일본에서의 첫스시라 상당히 기대됐다 !

나능 세번째 세트 !
둘째는 참치홀릭이라고 두번째세트
막냉이는 먹고싶은거 골라먹겠다고 했다
코레 쿠다사이 ~

이정도면 레일을 메뉴판으로 ...?

오호라 색부터 먹음직스럽군
첫입은 상당히 맛있었는데
어째 뒤로 갈수록 비려가지고
동생한테 젭알 먹어달라고 했다 ...

직원분이 강추강추를 하셔서 먹어본 명란초밥 !
후쿠오카 명물이 명란이라 추천하신 것 같다
나뿌지 않아

동생이 먹은 참치초밥 (소고기같네..)

아뮤자플라자랑 한큐백화점이 연결되어있어서
넘나 헷갈렸다 여기가 한큐여 아뮤자여 !!?!
일본에서는 99%가 손수건을 들고다닌다고 해서
손수건을 많이 판매도 하도라
가격도 괜찮길래 줍줍 ( 더 살껄..선물로도 좋은듯 )
 

예쁘게 포장도 해쥬심
SHIRO도 구경했는데 사진 안찍어따
이번에 말차가 신상으로 나왔다고 시향해보라고 했는데
맡을수록 늠늠 좋아서 사려고 했는데 품절이래..
고럼 시향해보라 한거야 흑흑 아쉽구리

일본에서 저렴하게 판다는 케이스티파이 !!
디자인마다 가격차이가 은근 컸다
하나 살까 하다가 어차피 나 맥세이프 쓰지 싶어서 안삼

드디어 숙소 체크인하러 가는거야 ~
좌측통행이 적응안돼서 회전할때마다 혼자 아찔했다 !
참고로 택시는 교통카드랑 현금 혼합결제가 안된다
이것도 마지막 공항 돌아갈때 돼서야 알았다능
 

오자마자 짐풀고 온천 때려줘따
전날 확실히 푹 못자서 그렁가
얼마 안걸은 것 같은데 허리가 넘나 아팠다
요것이 엉덩이 근육이 받쳐주지 못해서 그런거라고...?

낮잠 푸욱 자고 저녁먹으러 가는길에 나카스강 ~
저멀리 캐럴시티도 보인당
숙소랑 10분도 안걸려서 나름 위치성 굳인듯

일본 오기전 기대했던 세가지 중 하나가
모츠나베였는데 숙소근처 맛집이 있었드아
일본인들이 더 많이 웨이팅하고 있는걸 보면
현지인 맛집인걸까 ?? #마에다야 나카스점

내부 자체가 작아가지고 더 오래걸렸다 ㅠ

웨이팅하다보니 어느새 해가 저물고 ,,
거의 2시간 기다린 듯
미리 예약을 할수있으면 하는게 좋겠다능
둘째 갑자기 코피 터지구 ㅠ 많이 힘드렀구나

일본은 저녁시간에 오토시라는 자릿세를 받는게
신기했고 모츠나베 맛은 세가지로
된장 / 간장 / 매운맛 우리는 가장 무난한 된장맛으로 !!
기대기대

오토시를 지불하면 나오는 기본찬 ?
장어초밥이 나왔다 !
다른곳은 양배추절임, 완두콩 요런거 주던데
오히려 좋아

오예 비주얼 군침 싸악 돈다
부추가 정갈하게 올라가는게 모츠나베 상징인듯 ㅎㅎ
막내가 한국와서도 노래를 부른 맛집이었다

사리면은 두가지인데 짬뽕면으로 선택했다
역시 .. 사리까지 추가해서 먹어야지 진짜 먹은것
맛있고 웨이팅만 아니면 또 먹고싶다

다음 목적지를 향해 가는길에 나카스 뷰가 예뻐서
막냉이 어느새 커가지고 언니들이랑 여행도 오구
시간 참 빠루다

이치란 본점이 후쿠오카에 있다는거 ?!
하지만 우리는 츠케멘을 먹기위해 패스했다
볼때마다 웨이팅이 은근 있었다

첫날부터 돈키호테 부시러 왔습니다 ?
나카스점이 비교적 저려미하다고 하더라구요?
물건마다 조금씩 상이하지만 !
1-2층인데 1층에서 장바구니 담은걸 카운터에 주면
2층으로 올려줘서 함께 계산하도록 한다
뭔가 복잡하구 불편해,,, 그리고 계산 줄이 미친듯이
길어서 일단 두명이상일 경우
한명씩 줄 서면서 물건 담는게
꿀팁일 것 같다 ! 내 다리가 부셔질뻔 ,,,,,

고생끝에 줍줍한 것들
과자랑 고냑젤리 더 살껄 !!!!
그리고 중앙에 있는 빨간통들이 세탁물에 오염을 지우는건데 너무 잘지워서 놀래버렸다 (추천)
뿌리는 선크림은 고냥 그렇고
저기 여드름크림은 동생이 효과 좋다고 만족하도라

돈키호테에서 도대체 뭐 사가야하나 하다가 발견 !
숙소에서 귀칼 몰아보기 보면서 잠들었다
쇼핑은 첫날에 마무리하는걸로 하고 !!!
근데 후쿠오카가 소도시라서 일박이일 혹은 당일치기로도 많이 오던데 알것도 같다 ! 쇼핑하러 많이 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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