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맛집] 진한 육수가 인상 깊었던 라멘 맛집 추천 !

많고 많은 점심메뉴 후보들 중에서
꽤나 맛있다고 추천받아서 가게된 라멘집 !
신상맛집이라서 아직 안가본 곳이었는데
라멘은 못 참지 !!! ( ᵕ̤ ‧̫̮ ᵕ̤ )

매장은 넓지는 않지만 라멘집으로 딱이라고
생각했어요 ! 간판이 낮아서 가까이 갈때까지
긴가민가 했어요 ㅎㅎ

매주 일요일이 휴무일이고
토요일은 브레이크타임 없이 영업한다고 해요

오픈 주방에서 바로바로 라멘을 건네줄 수 있는
카운터석으로 배치되어 있어요 !
라멘집은 이런식으로 흔히 되어 있더라구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돼요 !
앞치마도 예쁜 핑쿠핑쿠

라멘은 두가지로예요 !
이에케라멘이랑 미소라멘으로
각각 면과 토핑이 다르다고 해요 ◡̈
이에케라멘은 흔히 돈코츠소유라멘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고 시금치가 토핑으로 올라간다는게 특징 !!

맵게 할 수 있는 옵션이 있어요 !
근데 키오스크에 보면 주차권을 400원에 판매하더라구요 ? 굳이 유의미한 액수도 아닌데 왜 받지 ?
라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아요

먹다가 각종 소스를 첨가해서 먹으면
새로운 맛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
원래 육수를 진한맛으로 선택했다가 사장님이
많이 짤수도 있다고 하셔서 보통맛으로 변경했어요 !

보통맛도 충분히 육수가 진하더라구요
육수에서 돼지와 닭뼈의 진한 맛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오랫동안 정성스럽게 우려내셨겠죠 ??
시금치를 토핑으로 올린건 처음 보는데
김을 육수에 적셔서 면이랑 시금치랑 같이 먹는데
맛있더라구요 ?

차슈도 큼직하니 맛있었어요 !
제가 좀 간을 쎄게 먹는 편인데도 좀 짜다고 느꼈는데
다른 분들도 그럴 수 있겠더라구요
그치만 따로 육수 추가하지 않고 먹었어요

이에케라멘도 된장 육수 맛이 나더라구요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미소라멘 먹어볼래요
미소라멘은 면이 더 얇고 꼬불꼬불 하대요

반숙이 아주 예술이쥬 ?
국물 적셔가지고 먹으면 크아아아

양이 딱 좋았던거 같아요 !
추천인이 밥도 말아먹고 온다고 해서
밥 추가하려다가 배불러서 못 먹어봤는데
맛있을 것 같아요 !! 같이 먹은 대리님은 진짜 맛있게
먹었다고 대접받는 맛의 육수라고 극찬했네용